Kukje Gallery

Na Kim (b.1979)

Na Kim (b.1979)

Na Kim is a graphic designer based in Seoul and Berlin. After studying industrial design and visual communication design in Korea, Kim graduated in Typography (M.Des) from ArtEZ Werkplaats Typografie, Arnhem in 2011. Na Kim is currently running a project space, LOOM in Berlin. Na Kim's design practice as a system engages without putting limits on the field of graphic design. Kim is taking a methodology to collect objects and events found in everyday life and rearrange them into new order and rules, and ultimately expand design literacy. Besides many other projects, she was responsible for the concept and design of GRAPHIC magazine from 2009 till 2011 and has initiated series of projects based on her monograph, SET since 2015. She has held solo exhibitions, such as Easy Heavy (2024), TYVMXZU!! (2023), Tester (2023), Bottomless Bag (2020), Black and White (2019), Red, Yellow, Blue (2017), SET (2015), Choice Specimen (2014), Found Abstracts (2011), Fragile (2006). Besides, Kim has been a curator for Brno Biennale, Chaumont Festival, Seoul International Typography Biennale, and Fikra Graphic Design Biennial. Kim also worked on projects with COS, Hermès, ÅLAND, and many other clients, and Kim's works been invited to international exhibitions at MMCA, SeMA, V&A, MoMA, Milan Triennale Museum, Die Neue Sammlung, etc.

그래픽디자이너 김영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석사과정 졸업 후 네덜란드 아른험 미술대학 베르크플라츠 티포흐라피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작가와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병행하는 한편, 베를린에 위치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LOOM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이라는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국내외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나는 미술의 형식을 통해 그래픽 디자인의 조형 요소들을 보여주는 작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영나는 일상에서 수집한 사물과 기억에 새로운 질서와 규칙을 부여하는 방법론을 통해 디자인 리터러시를 확장한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계간 <GRAPHIC>의 아트디렉터이자 편집자로 활동하였으며, 2015년부터 <SET> 연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나는 《Easy Heavy》(국제갤러리, 부산, 2024), 《TYVMXZU!!》(에프레미디스, 베를린, 2023), 《TESTER》(두산갤러리, 서울, 2023), 《OUTSIDE IN: FFC on 6, 7, 8》 (ICA, 필라델피아, 2021), 《일시적인 작업실, 56》 (A to Z, 베를린, 2020), 《물체주머니》(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20), 《흑과 백》(FISK, 포틀랜드, 2019), 《빨강, 노랑, 파랑》(RIOT, 겐트, 2017), 《SET》(두산갤러리 뉴욕, 뉴욕, 2015), 《발견된 개요 Found Abstracts》(갤러리 팩토리, 서울, 2011) 등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국제갤러리, 국립현대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 리스본 건축 트리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피크라 그래픽 디자인 비엔날레, 쇼몽 페스티벌, 타이포잔치, 브루노 비엔날레 등의 국제 행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였다. 2008년 차세대디자인리더로 선정되었고, 디자이너 최초로 2013년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오늘의젊은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파리 장식 미술관, 뮌헨 디 노이에 잠룽-디자인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Na Kim (b.1979)

Na Kim (b.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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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crylic paint, wood
25 x 75 x 9 cm / 9.8 x 29.5 x 3.5 in
Ed. 1/3

Na Kim (b.1979)

Na Kim (b.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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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ylic paint, wood
25 x 75 x 12 cm / 9.8 x 29.5 x 4.7 in
Ed. 1/3

Na Kim (b.1979)

Na Kim (b.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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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crylic paint, wood
25 x 75 x 6 cm / 9.8 x 29.5 x 2.4 in
Ed.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