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gue Yang’s Mobile Sculptures Dress Vehicles Showcasing at Tate Modern,Tank 2 양혜규 조각 작품, 테이트 모던 TANK 2에서 전시 | KUKJE GALLERY
Haegue Yang’s Mobile Sculptures Dress Vehicles Showcasing at Tate Modern,Tank 2 양혜규 조각 작품, 테이트 모던 TANK 2에서 전시
Haegue Yang, Dress Vehicles-Bulky Lacoste Birdy, 2011, 3 mobile performative sculptures
Installation view, Teacher of Dance, Modern Art Oxford, UK, 2011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Seoul, photo: Stuart Whipps
* 전시 공간: 테이트 모던, TANK 2
* 전시 기간: 2012년 9월 11일 – 9월 16일
* 관련 사이트: http://www.tate.org.uk/whats-on/tate-modern-tanks/exhibition/haegue-yang-dress-vehicles
* 담당자: 전민경 (02-3210-9885)
* 전시 개요:
양혜규 작가의 움직이는 조각 작품 가 영국 테이트 모던의 TANK 2에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선보이게 된다. TANK는 테이트 모던의 공간 리뉴얼 작업의 첫 프로젝트로서 지하 기름 탱크를 퍼포먼스 전용 무대로 조성한 아트 스페이스이다.
라는 소제목으로 명명된 는 작가가 오스카 슐레머의 <삼부작 발레>(1922)에 영감을 받아 제작하였다. 바퀴가 달려 이동이 가능한 는 가정 내에서 사용되는 빨래 건조대를 사용하여 틀을 만들고 여기에 움직이는 조명과 블라인드를 덧붙인 작품이다. 전시 공간 내에서 관람객은 마치 이 조각 작품들과 춤을 추는 것처럼, 그들만의 안무를 만들면서 관람객과 전시 작품 사이의 관계성을 창조해낸다. 또한 양혜규 작가는 무용수와 움직이는 조각 작품들이 함께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기획하기도 하였다. 퍼포먼스의 세부일정은 추후공지될 예정이다.
Haegue Yang’s mobile sculptures, Dress Vehicles, will be showcased at Tate Modern, Tank 2 from September 11th – 16th. The Tanks are the first phase of the Tate renewal project, which are new underground oil tank spaces dedicated to live art, installation and performance.
The wheeled structures are formed from domestic clothes horses and animated with moving lights and blinds and given names like Bulky Lacoste Birdy, inspired by Oskar Schlemmer’s seminal Triadisches Ballet (1922). The audience is invited to work with the sculptures to choreograph their own movements in the space, creating a relationship between viewer and object as they ‘dance’ together. Yang will also stage a performance for which she will choreograph dancers moving the sculptures. Detailed schedule for the performance will be announ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