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셸 오토니엘, 첫 영문 도록 발간 | KUKJE GALLERY
장-미셸 오토니엘, 첫 영문 도록 발간
ⓒ Jean-Michel Othoniel
담당자: 전민경 (02-3210-9815)
장-미셸 오토니엘의 첫 영문 도록이 발간될 예정이다. 약 25년간 독자적이고 섬세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이 도록은 다양한 재료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작가의 이례적인 접근과 그 진화의 발자취를 보여줄 계획이다.
오토니엘의 시적인 감성을 결합한 예술적 접근의 작가태도는 단순히 형태를 유혹하는 힘을 넘어 꿈과 마법의 세계를 창조함과 동시에 고통과 멜랑콜리의 감수성을 가진다. 본 도록은 이러한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The first monograph in English devoted to Jean-Michel Othoniel will be published. This book follows the footsteps of a singular and secretive artist Othoniel, who is considered one of the few artists to combine a rigorous artistic approach with a poetic sensitivity for the past 25 years.
Possessing a rare ability to make use of the beauty of his materials, this volume explores the evolution of Othoniel's atypical approach. Beyond the seductiveness of form, he creates a world inhabited by dreams and enchantment, but also haunted by suffering and melancholy. This retrospective volume is a unique opportunity to discover his singular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