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회퍼, 브라질 상파울루 Galeria Leme에서 개인전 개최 | KUKJE GALLERY
칸디다회퍼, 브라질 상파울루 Galeria Leme에서 개인전 개최
Teatro Nacional Brasilia IV, 2005
Copyright Candida Höfer:VG Bild-Kunst, Bonn 2005
전시명: Candida Höfer: Luz, Linhas, Lugares
전시기간: 2012년 11월 21일 – 12월 22일
전시기관: Galeria Leme
관련 웹사이트: http://galerialeme.com/en/expo/galeria-leme-candida-ho%CC%88fer/
국제갤러리의 칸디다 회퍼는 11월 21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Galeria Leme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는 회퍼의 작업세계에서 주요한 요소로서 작가의 작품진행과정에서 발견되는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2005년에 촬영한 브라질의 국립극장, 대통령 청사, 외교부 건물을 비롯, 브라질 곳곳의 건축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회퍼는 표현을 따르면 “브라질의 빛은 매우 달랐습니다. 금색은 물질적으로 황금빛일 뿐 아니라 빛을 발견할 수 있었고, 마치 모든 색이 자유롭게 숨쉬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빛에 대한 작품태도는 역사성을 지닌 건물뿐 아니라 동시대의 대표적인 건축에서도 경험하였습니다.” 라고 밝혔다. 빛의 역사성에 관한 작가의 고찰을 담은 이번 전시는 2012년 12월 22일까지 계속된다.
Kukje Gallery’s Candida Höfer will present her solo exhibition at Galeria Leme in Sao Paolo, Brazil, beginning November 21. Luz (light), Linhas (lines), Lugares (places) are the three critical elements which are found in the artist’s practice. For the exhibition, Höfer will be showing her body of works which photographed around different places in Brazil in 2005, such as Teatro Nacional Brasilia, Palácio do Planalto Brasília and Palácio do Itamaraty Brasília.
Höfer has noted that “…here in Brazil the light was so different, gold was golden not only in substance but in its shining, all colors seemed to breathe freely here. It has been this attitude towards light that I not only experienced in the historic buildings but also in the contemporary architecture of this country.” The exhibition continues through December 22,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