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 아메르, 광주시립미술관 <상실과 사랑에 관하여>전 참여 Ghada Amer participates in “Songs of Loss and Songs of Love” at the Gwangju Museum of Art.




전시작가: 가다 아메르(Ghada Amer)등
전시장소: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실
전시명: The house that continuously circulates
전시기간: 2014.05.20 ~ 2014.07.13
웹사이트: http://artmuse.gwangju.go.kr/

Based on a fictional framework conceived by the exhibition’s curators, "Songs of Loss and Songs of Love" raises some pertinent questions about the (im)possibility of cultural exchange. Fiction is employed as a form of alternative storytelling through which one could better appreciate the achievements and shortcomings of an era. The exhibition is based not on facts but on an almost-event and what could have happened since. Therefore, while the artworks are indeed in the museum and while the visitors do in fact walk around tangible objects and experience them in space and time, this exhibition merges the realms of fiction with reality engulfing the visitors as participants within an imagined encounter. Exhibition is curated by Sam Bardaouil and Till Fellrath.

“상실과 사랑에 관하여“의 전제는 두 가수의 가상의 만남에서 바탕을 두고 있다. 대안적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가상형식을 사용함으로써, “상실과 사랑에 관하여“는 문화적 교환의 (불)가능성에 관한 몇 가지 타당한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사실이 아니라 이벤트같은 것에 기초한 그리고 그 후로도 일어났을 것 같지 않은 것에 기초한, 이 전시는 가상의 만남에 참가하고 있는 관람객을 압도하는 현실감으로 가상의 영역을 주장한다. 1967년 이난영과 옴 쿨숨과의 가상의 만남이라는 시적 은유를 통해, 전시는 그들이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문화에도 공통된 무엇인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두 가수와 그들의 위대한 노래는 잃어버린 순수, 예전의 향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에 대한 갈망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