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경, 영국 이니바 국제미술기관에서 첫 개인전 <파경> 개최 | KUKJE GALLERY
박찬경, 영국 이니바 국제미술기관에서 첫 개인전 <파경> 개최
영화 “만신” 이미지 중 스틸, 2014
전시작가: Park Chan-Kyong (Korean, 1965)
전시기간: 2015년 1월 14일 – 3월 21일
전시기관: 이니바 국제 현대미술 기관 (Iniva Institute of International Visual Arts), 런던, 영국
큐레이터: 최빛나 (Casco – Office for Art, Design and Theory 디렉터)
협력큐레이터: 박재용 (워크온워크)
웹사이트: www.iniva.org
국제갤러리의 박찬경은 그간 작가이자 영화감독, 큐레이터 등으로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해 왔다. 금년에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저명한 비영리 전시공간 이니바 국제 미술 기관에서 개인전 <파경>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은 2014년 영화 <만신> 개봉과 <미디어시티서울> 2014 예술 감독으로서 작가적 비전을 밝힌 이후 개최되는 첫 개인전이자 영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참여작품으로는 박찬경의 대표작 ”신도안"(2007)을 포함하여, 회화 및 설치 등의 신작들이 소개되며 작업에 참조가 되었던 자료, 영상, 책자 등의 자료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시개막일인 1월 13일에는 패널 토론 및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Park Chang Kyung will be holding a solo exhibition Pa-Gyong (Last Sutra Recitation) at Iniva, a non-profit exhibition space in London, United Kingdom. He has been active as an artist, film director, and curator upon others. This will be his first presentation after announcing his artistic vision through a film Manshin: Ten Thousand Spirits (2014) and art director of 2014 SeMA Biennale Media City Seoul. In his first exhibition in London, Sindoan (2007), a major representative work, and his latest films will be introduced along with various materials and resources that were used for reference. On the opening day, January 13, a panel discussion and a walking tour with the artist will also be taking place.
[source from Iniva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