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라, <불협화음의 하모니> 그룹전 참여


A complicated movement of one point to an indefinite destination, 2015, Paper, Courtesy of the artist

전시작가: 김소라 (Sora Kim)
전시제목: 불협화음의 하모니 (Discordant Harmony)
전시기간: 2015.02.07 – 2015.03.29
전시장소: 아트선재센터1층 & 3층, 서울
참여작가: 천제런, 치바 마사야, 함양아, 김소라, 구정아 외 7명
웹사이트: http://artsonje.org/15_02_harmony/

김소라는 아트선재센터에서 <불협화음의 하모니> 그룹전에 참여한다. 이 전시는 예술적·지적 연구를 통해 아시아의 현황을 재검토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독일문화원이 초빙한 네 명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출신 큐레이터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아의 이데올로기적 조건을 전시의 핵심 전제로 삼아 동아시아 국가들 간에 존재하는 동시대 권력 관계와 역사적 관계들을 이해하고자 한다. 해당 전시는 서울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출신의 작가 12명의 작업을 소개하며, 김소라는 설치 작 <예측 불가한 종착점을 향한 한 점의 종잡을 수 없는 곡류운동>을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참여 큐레이터 및 작가와 학자들의 좌담이 예정되어 있다.

Sora Kim is participating in a group exhibit Discordant Harmony at Artsonje. Aiming to re-examine and understand Asia in its present geo-political state, this exhibition is brought together by the Goethe-Institut as a collaborative project between four curators from Korea, China, Japan, and Taiwan. A key promise of the exhibition is to comprehend the contemporary socio-political relations and historical ties that exist between the East Asian countries. The opening chapter to a multi-part project, this exhibit in Seoul introduces the works of twelve artists from Korea, China, Japan, and Taiwan, and Sora Kim will present A Complicated Movement of One Point to an Indefinite Destination. There will be a discussion of the exhibition by various artists, scholars, and curators.

[Sources from Art Sonje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