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DEZ-VOUS 2011 / LYON BIENNALE 2011




Biennale de Lyon 2011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제 11회 리옹비엔날레의 연계 행사인 <랑데뷰 Rendez-Vous 2011>에서 국제갤러리 전속 작가인 Sasa[44]가 소개될 예정이다.

2002년 리옹현대미술관 관장인 티에리 라스파이와 리옹국립미술원 학장인 이브 로베르가 함께 젊은 작가들을 위해 시작한 랑데뷰전은 이 후 현대미술연구소장인 나탈리 에르지노의 참여로 더욱 구체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리옹이 속한 론-알프 지방 중심의 이머징 아티스트들을 위한 전시로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성장하게 되었다. 지난 2008년에는 모스코, 부에노스 아이레스, 베이징 그리고 마이애미 등과 레지던시 및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같은 시기에 상하이미술관과 함께2010 상하이비엔날레 및 리옹현대미술관에서의 젊은 중국 작가를 소개했던 “Infantzation” 전을 개최했었다.

이번 랑데뷰 2011는 리옹현대미술관의 이자벨 베르톨로티와 티에리 라스파이, 현대미술연구소의 나탈리 에르지노 그리고 리옹국립미술원의 이브 로베르에 의해 선정된 이들은 프랑스, 특히 론알프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구성은 연계가 이루어진 10개의 비엔날레 (이스탄불비엔날레, 리버풀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모스코비엔날레, 상파울로비엔날레, 요코하마트리에날레 등) 및 선정된 총 10명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한다. Sasa[44] 작가는 201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 총감독, 마시밀리아노 지오니의 추천으로 다른 9명의 작가들과 함께 소개되며 본 전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빌뢰르반느에 있는 현대미술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