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사운드 퍼포먼스 프로젝트 개최  



전시작가: 김소라
전시제목: 무릎을 뚫고 턱으로 빠지는 노래 – 김소라 프로젝트
전시기간: 2016.05.25 - 2016.07.10
전시기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웹사이트: http://www.mmca.go.kr/exhibitions/

국제갤러리 김소라는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무릎을 뚫고 턱으로 빠지는 노래 – 김소라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천현대미술관의 공간 리노베이션에 맞춰 진행되며, 전시 제목과 동일한 제목의 사운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소라는 특정 스코어를 고안하여 황병기, 손경호, 알프레드 하르트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사운드 아티스트들에게 전달하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모아 포스트 프로덕션을 통해 하나의 사운드 작업으로 재구성한다. 이로써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경험으로서의 전시가 아닌, 파동과 번짐,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공기로서의 전시를 선사할 예정이다.

Sora Kim holds the performance SONGS FROM KNEE TO CHIN - A PROJECT BY SORA KIM at the newly renovated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MMCA) in Gwacheon, South Korea, from May 25 to July 10, 2016. Kim wrote a special score particularly for this exhibition and sent it to eight sound artists including Byungki Hwang, Alfred Harth, Kyungho Sohn to create works. Later, she collected their sound works to produce a single sound performance through post-production. Visitors will experience the flowing and spreading of sound waves through this non-visual exhibition.

[Source from MMCA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