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규 작가, 보니어스 콘스트할 단체 전시 참여



전시명: 나선과 사각형 – 번역 가능성 연습 The Spiral and the Square. Exercises in translatability
전시장소: 보니어스 콘스트할(Bonniers Konsthall), 스톡홀롬, 스웨덴
전시기간: 2011년 8월 24일 – 2012년 1월 8일
개관시간: 12pm – 7 pm (수-금) / 11am – 5 pm (토,일) / 월, 화요일 휴관
웹사이트: http://www.bonnierskonsthall.se/en/
문의: 전민경 02) 3210 9885

전시개요:
보니어스 콘스트할(Bonniers Konsthall)에서는 <나선과 사각형 – 번역 가능성 연습> 전시를 8월 24일부터 2012년 1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여러 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이는데, 국제갤러리 전속작가인 양혜규를 포함하여, Rirkrit Tiravanija, Mauricio Dias & Walter Riedweg, Rivane Neuenschwander 등 21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는 필연적으로 서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문화와 정서적인 배경들을 통해, 국제적인 현대미술의 흐름과 스웨덴 미술사와의 교집합을 찾아보고자 한다. 양혜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비슷한 형태의 오브제들이 흩어지거나 혹은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슬라이드 작품인 과, 금속 스탠드에 깃털, 케이블 선, 페브릭 등의 오브제를 사용한 2010년도 광원 조각 작품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보니어스 콘스트할은 1985년 Jeanette Bonnier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스웨덴의 젊은 현대 미술활동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전시뿐만 아니라, 공공미술, 영화, 출판, 세미나 등 비영리 미술기관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5년 이래로, Sara Arrhenius 가 관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No. 16, Circular Flat – Shaker Robe
2010
Light sculpture
Photo: Nick Ash





No. 16, Circular Flat – Shaker Robe
2010
Light sculpture
Photo: Nick 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