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창,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전시에 참가 | KUKJE GALLERY
구본창,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전시에 참가
Road 01, Clunes, 2015, Archival pigment print
전시작가: Koo Bohnnchang
전시제목: ExtraOrdinary : Koo Bohnchang, William Yang, George Rose
전시기간: 2016.06.24 – 2016.08.19
전시기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갤러리
웹사이트: http://koreanculture.org.au/ko/extraordinary
구본창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6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되는 <평범함 속 특별함: 구본창, 윌리엄 양 그리고 조지 로스>전에 참여한다. 1904년경의 한국의 모습을 촬영한 호주 사진가 조지 로스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의 구본창과 호주의 윌리엄 양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여 양국의 모습을 타자의 시선으로 포착함으로써 낯설지만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독특함을 보여준다. 2004년 발간된 조지 로스의 사진집 ‘호주 사진가의 눈을 통해 본 한국 1904(Korea through Australian eyes)’ 의 감수를 맡은 인연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게 된 구본창은 스테레오그래프(두 개의 렌즈가 달린 카메라로 나란히 찍은 두 장의 사진. 입체경을 통해 3차원 이미지로 보여짐) 기법을 활용한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Koo Bohnchang participates in the group exhibition (Extra)Ordinary: Koo Bohnchang, William Yang and George Rose at the Korean Cultural Centre Gallery in Sydney, Australia, from June 24 to August 19, 2016. Inspired by Australian photographer George Rose who captured Korea in 1904, Korean Koo Bohnchang and Australian William Yang illustrate correlating moments in each other’s country in their photographs through a cross-cultural gaze. The different perspectives on Australia from Koo and Korea from Yang are well expressed in their works reflecting the extraordinary moments in ordinary life. Koo Bohnchang, by the connection made when supervising the publication of George Rose’s Korea through Australian eyes in 2004, decided to participate in this exhibition and presents stereograms, images taken by a camera featuring two lenses which expose two film frames giving the impression of a 3D image when looked at with a stereo viewfinder.
[Source from Korean Cultural Centre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