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상영프로그램&아티스트 토크> 참여



참여작가: 양혜규
프로그램제목: 이야기의 재건5: 폴리포니, 가상의 나
상영회 일정: 2017년 6월 14일 – 2017년 7월 16일
양혜규 작품 상영 일정: 2017년 6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
2017년 6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2017년 7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
아티스트 토크 일정: 7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전시기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MMCA) 필름앤비디오
웹사이트: http://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

국제갤러리의 양혜규는 2017년 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필름앤비디오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의 재건 5: 폴리포니, 가상의 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야기의 재건’ 시리즈는 2016년 6월부터 시작한 장기 기획상영 프로그램으로, <이야기의 재건 5: 폴리포니, 가상의 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상영회에는 일종의 여행 서사시 형식 안에서 목소리와 이미지의 관계를 실험하는 양혜규의 비디오 3부작(2004-2006) <펼쳐지는 장소>, <주저하는 용기>, <남용된 네거티브 공간>, 그리고 2007년에 제작한 <휴일이야기>가 상영된다. 이 중 비디오 3부작에서는 부유하는 여행자의 단상이 보이스오버로 전해지는 모호한 풍경 이미지들은 자아와 도시공간 사이의 간극을 담아낸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총 20개의 작품이 29회차에 걸쳐 상영되며, 7월 15일 오후 4시에는 양혜규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Haegue Yang participates in Reconstruction of Story 5: Polyphony, the Imaginary of ‘I,’ a Film & Video program held at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hereafter MMCA) from June 14 to July 16, 2017. Launched in June 2016 as a long-term film and video screening program, the Reconstruction of Story series concludes with Reconstruction of Story 5: Polyphony, the Imaginary of ‘I’. The program will include Unfolding Places (2004), Restrained Courage (2004), and Squandering Negative Spaces (2006), a video trilogy by Yang along with Holiday Story, a film produced in 2007. The trilogy experiment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voices and images in a travel epic format, and displays ambiguous landscape images where the idle thoughts of a drifting traveler are transmitted through voiceovers that reflect the gap between the self and urban spaces. During the program, a total of 20 films will be screened 29 times, and an artist talk with Haegue Yang will be held on June 15 at 4PM.





[Source from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MMCA)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