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쉬 카푸어, Parque de la Memoria 개인전 개최



전시작가: Anish Kapoor
전시제목: Destierro
전시기간: 2017년 5월 27일 ㅡ 2017년 8월 27일
전시기관: Parque de la Memoria, Buenos Aires, Argentina
웹사이트: http://parquedelamemoria.org.ar/portfolios/anishkapoor/

국제갤러리의 아니쉬 카푸어는 2017년 5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추모공원(Parque de la Memoria)에서 개인전 《Destierr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카푸어의 첫 아르헨티나 전시로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아르헨티나를 지배했던 군사정권 하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추모공원에서 진행된다. 3점의 설치작업이 소개되는《Destierro》에서는 아르헨티나 군사정권 시기 민간인들이 이주 당했던 현상과 오늘날 난민들이 처한 위기 상황을 연결지어 “새로운 지형도”에 대해 탐구한다. “파내다”라는 의미의 전시타이틀과 동명의 작업 Destierro 는 카푸어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작품으로 추모공원 메인홀에 설치되어 선보여질 예정이다. 바닥에는 붉은 색소를 머금고 있는 백톤 가량의 흙이 널부러져 있고 파란색의 견인차가 이를 실어 나르는 광경의 작품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터전을 빼앗긴 이들을 은유한다. 이번 전시는 이 외에도 각각 다른 공간에서 두 점의 작업을 추가로 공개한다.

Anish Kapoor is holding a solo exhibition titled Destierro at the Parque de la Memoria (also known as the Remembrance Park) in Buenos Aires, Argentina, from May 27 to August 27, 2017, marking the first time that the British artist has held a solo exhibition in the country. The Parque de la Memoria was created as a memorial to the victims of the military regime that ruled Argentina from 1976 to 1983. Made up of three installations, Destierro explores the displacement of civilians during this period of time, as well as a type of "new geography" brought about by situations such as the refugee crisis. Destierro translates to "unearth” and is also the title of the centerpiece of the exhibition, which was designed specifically for the main hall in the Parque de la Memoria and sees over 100 tons of earth spread across the floor. The earth has been sprayed with a bright red pigment and has been moved around by a tractor that has been painted in blue, intending to represent the displacement of people around the world. The installation features two additional works in other parts of the exhibition space.

[Source from the Parque de la Memoria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