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자 작가, 대구미술관 개관특별전 참여



From left to Right) A Needle Woman, 2005, Rio (Brazil) / A Needle Woman, 2005, Patan (Nepal)


* 전시명: 개관특별2부 – 김수자 展
* 전시기관: 대구미술관
* 전시기간: 2011년 12월 6일 – 2012년 4월 1일
* 개관시간: 화-일 (10 am – 7 pm) / 월요일 휴관
* 관련사이트: http://www.daeguartmuseum.org
* 담당자: 전민경(02-3210-9885)

* 전시 개요:
이미 국제적인 활동으로 세계 무대에서 잘 알려진 김수자 작가는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대구에서 미술관 개관 특별전 전시에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 작품 <바늘여인(2005)>은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주목 받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이번 대구미술관 개관전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바늘여인>의 첫 번째 연작이 전 세계의 메트로폴리스를 배경으로 펼쳐진 것과는 다르게 이번 작품은 세계의 분쟁과 기아, 종교적 충돌이 잦은 나라의 도시를 찾아 작가가 직접 뛰어들어 인류애와 화해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전시는 4월 1일까지 계속된다.

Kimsooja, an internationally acclaimed artist from Daegu, is participating in a special exhibition celebrating the opening of the Daegu Art Museum. In the exhibition, Kimsooja is showcasing A Needle Woman (2005), which has previously drawn much attention at the Venice Biennale in 2005. This is the first showing of this work in Korea.
Contrary to the first version of A Needle Woman, for which she visited global metropolises, in this particular version, Kimsooja explored different cities of countries where conflicts, poverty, and religious tensions are frequent. Her work calls upon us to reflect on love of humankind and reconciliation. The exhibition will be on view through April 1.